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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선 넘은 트럼프에 마크롱 가세?...바티칸 흔드는 두 남자 / YTN

2025-05-04 0 Dailymotion

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 굴뚝을 달고, 내부에는 투표용지를 태울 난로도 설치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7일 열리는 '콘클라베' 준비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권 있는 추기경 135명 중 2명은 건강상 이유로, 1명은 교황청 재정 비리에 연루돼 불참합니다. <br /> <br />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은 새 교황이 선출되면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올라옵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'콘클라베' 결과는 우리시간으로 8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, 결론이 안 나면 다음 날부터 오전·오후 2번 투표를 계속합니다. <br /> <br />'콘클라베'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합성사진 게시와 인터뷰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언론은 자신의 얼굴에 교황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'병적 과대망상'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 주 가톨릭 협의회는 뉴욕 타임스에 트럼프 대통령이 후회하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차기 교황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질문을 받고선 엉뚱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4월 29일) : 교황이요? 내가 교황이 되고 싶어요. 그게 제 1순위 선택일 겁니다. 특별히 선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. 뉴욕에서 온 아주 훌륭한 추기경 한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.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봅시다.] <br /> <br />보수 성향으로 꼽히는 뉴욕 대교구의 티모시 돌런 추기경을 지지하는 발언인데, AP 통신은 오히려 지지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언론들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출신 추기경 4명을 만난 것이 '콘클라베' 개입 시도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새 교황 선출을 앞두고 신경전이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송보현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041353246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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